플랫폼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수직통합 BM 모색에 나선 메이저 단말벤더들의 전략 분석 - iPhone의 예상 임팩트를 중심으로
플랫폼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수직통합 BM 모색에 나선 메이저 단말벤더들의 전략 분석 - iPhone의 예상 임팩트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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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최근 들어 휴대폰 업계의 사업모델이 단말 중심에서 플랫폼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토털 서비스로 확대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단말과 네트워크 시장의 성장이 포화점에 이른 반면, 서비스와 콘텐츠 영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 이러한 트렌드의 배경이 되고 있다.노키아 애플, 그리고 삼성전자 등 메이저 벤더들은 단말 이외에 플랫폼, 콘텐츠 영역으로 세를 확장함으로써 당장은 주력사업인 하드웨어의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 나아가 서비스와 콘텐츠로 점차 무게중심이 옮아가고 있는 시장의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iPhone 출시를 계기로 통신시장에 진입한 Apple의 경우, 수직결합 BM의 추진에서 단연 돋보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03년 런칭한 iTunes Store로 이미 콘텐츠 사업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놓은 상태다. 또한 iPhone에 자체 플랫폼인 Mac OS X를 탑재해 터치스크린과 같은 혁신적 UI는 물론 음악과 동영상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별화에 성공하고 있다. 아울러 웹애플리케이션 개발분야의 3rd party들을 대상으로 한 에코시스템 구축으로 개방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iPhone은 처음부터 보조금 없는 모델을 통해 이통사 종속으로부터 탈피해 WiFi라는 대체경로를 동시에 지원하면서 오픈 인터넷을 실현하면서, 아울러 Bluetooth를 채택해 단말간 P2P 커뮤니케이션도 지원하면서 단말의 매력도를 높이는 데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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