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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데이터계 MVNO인 '일본통신'이 지난 7월 9일, 도코모의 이동전화 회선접속료의 투명성을 요구하면서 총무성에 재정안 신청을 제출한 것과 관련, 총무성은 일본통신에게 회선접속료 결정권을 인정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연내에 검토안이 통과되면 도코모는 회선임대료를 공표해야 하며, 이에 따라 도코모와 KDDI 등 기존 휴대전화사업자의 회선을 임대해 이동통신 시장에 진입하려는 신규사업자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본격적인 가격경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연내에 검토안이 통과되면 도코모는 회선임대료를 공표해야 하며, 이에 따라 도코모와 KDDI 등 기존 휴대전화사업자의 회선을 사용해 이동전화에 참가하려는 신규사업자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본격적인 가격경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