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알뜰폰, IoT시대 맞아 데이터중심 BM으로 변화 필요...가입 경쟁만으로는 생존 어려워
[코멘트] 알뜰폰, IoT시대 맞아 데이터중심 BM으로 변화 필요...가입 경쟁만으로는 생존 어려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뜰폰 업계도 기존 이동통신 회사들과 맞서 가입자 숫자 늘리기 경쟁에 나서기 보다는 IoT 등 신규수요를 만들어내는데 사업의 중심을 맞추는 전략 전환이 필요하다고 파이낸셜뉴스가 보도. 이와 관련해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간한 '데이터 MVNO 시대가 온다' 보고서는 2020년까지 국내 이동통신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0.4%로 본격적인 내리막길을 걷게 되지만, MVNO의 연평균 성장률은 19%로 급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특히 보고서는 최근 건설, 가구, 자동차 등 모든 산업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IoT 시장이 알뜰폰 사업자의 데이터 서비스 덕에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 때문에 수만개의 기기들이 연결돼 순간적으로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IoT 기기 수요를 알뜰폰 데이터 서비스가 수용하게 된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알뜰폰 회사들이 성장의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언급함.
아티클 전문보기

관련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