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中 단말업체들,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說...알뜰폰과 동반성장 가능성도
[코멘트] 中 단말업체들,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說...알뜰폰과 동반성장 가능성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 화웨이가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아너6'를 LGU+의 2.6GHz 대역 망을 통해 네트워크 안정화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국내 언론들이 보도. LGU+는 화웨이의 네트워크 장비를 국내에 도입하는 등 화웨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에 LGU+가 화웨이의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들여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이와 관련해 화웨이와 LGU+ 양측 모두 테스트 진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국내 시장 출시는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힘. 화웨이의 아너6는 하드웨어에서 국산 제품에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이 제품은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자체 옥타코어AP인 기린,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광대역 LTE-A 네트워크를 포함한 카테고리6와 LTE 기반 음성통화인 VoLTE 등 최신 기능들도 갖췄음. 특히 가격이 369달러(약 37만원)로 85만원대인 갤럭시S5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은 큰 경쟁력으로 꼽힘.한편, 샤오미도 국내 오픈마켓을 통해 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음. 알뜰폰 회사인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은 해외 스마트폰 직접구매와 G마켓 등 제휴를 통해 샤오미 홍미노트를 공동 구매하기로 함. 이 제품은 5.5인치 디스플레이로 갤럭시노트2 급 성능에 가격이 20만원대에 불과함. 이들은 OnePlus 등 높은 성능으로 화제를 모은 다른 중국업체들과도 협상을 확대하고 있음.
아티클 전문보기

관련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