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미의 신규 프리미엄폰 ‘Mi4’가 오는 8월부터 이탈리아에서 판매된다고 GSM아레나를 비롯한 해외 IT매체들이 7월27일 보도. Mi4는 퀄컴 스냅드래곤 801프로세서와 5인치 디스플레이, 13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8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음. 출고가는 16GB모델이 394유로로 책정되었으며 현재 샤오미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 중임.한편, 샤오미는 이번 이탈리아 판매를 통해 본격적인 유럽, 미국 등 해외 판매 확대를 추진할 전망. 이를 위해 지난해 구글 출신의 휴고 바라 부사장을 영입하는 등 인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진행 중임. 또한, ‘중국의 애플’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단말 성능의 고급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