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말업체 샤오미가 7월22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메탈 소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Mi-4’와 피트니스밴드 ‘Mi Band’를 선보임. Mi-4는 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801,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3GB램에 최대 64GB 내장 메모리,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 등을 갖췄음. 기존 샤오미의 저가 스마트폰보다 고사양으로 성능은 대폭 높아졌지만, 가격은 타 제조사 대비 저렴한 것이 장점. 삼성 갤럭시S5나 LG G3의 출고가가 80만원대 후반인 데 비해, Mi-4는 400달러(약 40만원)에 불과함. 샤오미는 올해 6,0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다는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