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Bro 기획보고서 2탄] 모바일 WiMAX - 시장/벤더/BM 분석
[WiBro 기획보고서 2탄] 모바일 WiMAX - 시장/벤더/BM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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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타입] 기획보고서 발행일 : 2007-04-02페이지수: 145 p가격 : 250만원 (VAT 별도) ==> 특별가격 90만원제공형태 : 소프트카피(PDF, Read Only)+하드카피 1부[Introduction]모바일 WiMAX는 행운이 따르는 기술이다. 통신산업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단기간에 세계적 표준화와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실체가 없는 상태에서도 끊임없이 화제를 몰아 왔으며, 이렇다 할 라이벌 기술도 없어 힘겨운 경쟁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메인스트림 기술 후보의 자격을 확보한 상태이다. 2G에서의 기득권을 3G와 post-3G까지 이어가려는 소수의 메이저 벤더들과 안정적인 먹거리를 챙긴 퀄컴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암묵적으로 형성된 밀월 관계에 예기치 않은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OFDM이라는 태생이 다른 파괴적 기술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해 이들의 미래 텃밭을 침범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금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3GSM 총회가 이러한 분위기를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 Vodafone의 Arun Sarin 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모바일 WiMAX는 더 이상 hype가 아니다. 셀룰러 진영이 LTE와 4G 표준화에 지금처럼 느긋하게 대응한다면 operator들로부터 외면 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 하였다. 이에 대해 GSMA의 Craig Ehrlich 회장은 "과거에도 CDMA에 대한 경계론이 있었지만, 결국 GSM이 완전한 승리를 했듯이 WiMAX도 결국은 틈새기술로 남게 될 것이다"라며 여유 있게 응수했다. 셀룰러 진영 내부에서도 시각이 엇갈리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미 2006년에 상용화에 돌입한 한국의 사례를 차치하고라도, 미국시장에서는 Sprint Nextel이 일찌감치 차세대 망진화 기술로 모바일 WiMAX 채택을 선언하고 망구축을 위한 총10억 달러에 이르는 장비조달 계약까지 체결한 상태이다. 유럽에서는 BT와 Telecom Italia가 도입을 전제로 주파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 중으로 주파수 할당과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일본에서도 참여희망 사업자들의 대부분이 모바일 WiMAX를 우선적인 선택지로 밝히고 있다. 이 밖에 동남아, 남미, 동유럽 등지에서도 주파수 할당이 이루어지면서 라이센스 발급과 장비공급 계약 체결 소식들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게다가 기술중립성(technology neutrality)으로 대표되는 각 국 규제당국의 주파수 개방 및 재활용 정책도입 추세는 모바일 WiMAX의 세계적 확산 러시를 부추기는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간파한 장비, 단말기, 칩 벤더들이 경쟁적으로 시장에 뛰어들면서 업계의 생태계(ecosystem)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IP 기반의 기술인 만큼, 진입장벽 낮아 기득권이 없는 플레이어들도 생태계에 멤버가 될 수 있어 연관 산업으로의 파급효과 또한 매우 광범위하다. 지난 수년간 Hwawei와 ZTE로 대표되는 중국 벤더들의 무자비한 가격공세로 전통적인 텔레콤 장비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 되었다. 이의 여파로 Lucent와 Siemens와 같은 메이저 벤더들이 희생양이 되는 마당에 중소 벤더들이야 말할 필요도 없다. 장비업계는 지금 새로운 블루오션 발굴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시점이다. 장비업계 뿐만 아니라 통신서비스 업계 역시 돌파구가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포화점에 이른 선진 시장은 선진시장 대로, leapfrogging이 필요한 신흥시장은 신흥시장 나름대로 코스트 경쟁력이 있는 대체기술과 BM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본 보고서는 이러한 업계의 상황적 니즈를 감안해 새로운 성장 돌파구의 대안으로 떠오른 모바일 WiMAX 시장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침서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따라서 서구 중심의 시각으로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근거가 취약한 전망과 수치의 나열로 일관한 기존의 타 보고서와는 차별화하고 있다. 국내외 최초로 Tier 1, Tier2 벤더들의 동향과 전략을 망라해서 담아냈으며, 벤더와 operator를 중심으로 형성된 ecosystem의 다이내미즘을 모바일 WiMAX 시장분석의 중심에 놓고 다루었다는 점이 특징이다.서론에 해당되는 1장에서는 전세계 벤더들이 WiMAX에 주목할 수 밖에 없었던 무선브로드밴드 시대의 도래와 WiMAX가 어떻게 급변하는 통신시장 환경 변화의 중심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 아울러 최근 1~2년간 WiMAX의 급부상의 주요 이정표가 되었던 사건들을 되짚어보면서 그 배경과 의미를 분석하였다. 2~5장에서는 ▲ 모바일 WiMAX 벤더 ▲ 모바일 WiMAX Ecosystem ▲ 표준화 동향 ▲ 주파수 동향에 대한 세부 분석을 담고 있다. Tier 1, Tier2 벤더들의 전략과 SWOT 분석, 제품의 포트폴리오와 해외 레퍼런스 현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벤더와 operator간 제휴로 형성되어 핵심 driving force로 기능하고 있는 WiMAX ecosystem의 실체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아울러 WiMAX의 전세계적인 확산에 필수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표준화와 주파수 이슈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6~9장에서는 단계별ㆍ지역별 모바일 WiMAX 시장 발전상을 전망하고 지역별ㆍ세그먼트별ㆍ속성별 target market를 분석하였다. 아울러 향후 모바일 WiMAX 발전에 주요 변수가 될 비즈모델, IPR, 표준화와 인증, 주파수 개방 등의 핫이슈와 산업적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점검하고 있다.마지막 10장 결론 부분에서는 ATLAS가 설정한 향후 시장발전의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예상되는 진화 경로에 대해 상세한 분석을 포함하고 있다. [구매문의]정지선 팀장 (031-708-5665, arare@ar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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