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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서유럽의 모바일 SNS 이용자수가 1,23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MySpace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미디어 기관인 M:Metrics의 집계에 의하면, 2007년 6월 기준으로 MySpace가 미국과 서유럽의 최대 SNS이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에서는 MSN/Windows Live Spaces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