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omcast, 자사 보유 2.1GHz 주파수 활용방안, "기존 이통서비스와는 완전히 다른 BM 구상중"
美 Comcast, 자사 보유 2.1GHz 주파수 활용방안, "기존 이통서비스와는 완전히 다른 BM 구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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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케이블 사업자 Comcast는 지난해 SprintNextel과의 합작사인 Spectrum Co.의 이름으로 경매를 통해 확보한 AWS(Advanced Wireless Sevice) 주파수를 활용방안은 기존 음성 위주의 이동통신 서비스와는 다른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Comcast의 브라이언 로버츠(Brian Roberts) CEO는 'The Cable Show'의 패널로 참가해 이 같이 밝히며,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AWS 주파수 대역을 구매했지만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최종 결정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로버츠 CEO에 따르면, 현재 Comcast는 Sprint와 맺고 있는 MVNO 계약을 통해 QPS 제공에 이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로버츠 CEO의 최근 아시아 방문은 그가 다른 계획을 구상 중임을 시사한다. 그는 "미국의 경우, 음성 위주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일본, 홍콩, 한국을 방문해 본 결과, 그 곳은 이동통신 서비스가 주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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