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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아프리카TV 등 실시간 인터넷 방송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선다고 밝힘.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선 것은 최근 아프리카TV 등이 선정성뿐 아니라 최근 불거진 장애인 비하 발언과 성상납 논란 등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 그러나 회사 측이 진상조사에 발 빠르게 나서지 않으면서 여론이 들끓기도 함. 방심위는 조사 및 처벌 권한이 없어 현재는 시정권고 밖에 할 수 없기에, 이보다 한 단계 나아간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 대신 사업자들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강제성을 두지 않는 기준을 정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