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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의 유명 BJ가 방송 채널을 이용해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홍보한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8월22일 ZDNet이 보도. 보도에 따르면 그는 수 천명의 실시간 시청자를 보유한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해당 불법 사이트를 간접 홍보, 회원을 유인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해당 BJ가 과거 몇 차례 방송 제재와 영구정지 조치를 받은 경험이 있으나 아프리카TV가 수시로 제재 수위를 낮추고 이벤트를 통해 영구정지 조치를 해제시켰다는 점을 바탕으로 아프리카TV의 부실한 운영 정책에 대한 지적도 제기되고 있음. 이에 아프리카TV는 방송 채널이 악용되는 사례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향후 보다 엄격한 규정을 적용, 이를 예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