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에 내몰린 일본 단말 메이커: 개발비용 부담증가와 해외메이커 진입으로 경쟁격화
사면초가에 내몰린 일본 단말 메이커: 개발비용 부담증가와 해외메이커 진입으로 경쟁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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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휴대전화 단말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전기통신사업자 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06년 2월말 현재 일본의 휴대전화의 가입자 수는 9,076만 7,700명으로, 단순히 계산해도 이미 국민의 3/4이 보유하고 있는 셈이 된다.신규가입의 큰 성장은 바라볼 수 없는 포화상태로 교체 수요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평균 1년 6개월보다 길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출하대수도 최근 수년간 4,500만대 전후의 추이를 보이며, 2005년은 4,432만대로 전년대비 0.5% 증가하는데 그쳤다. 'i-mood' 및 '샤메일' 같은 교체수요를 환기시킬 수 있는 킬러앱 부재 상황이 단말 시장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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