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통사업자들, 3G 단말 라인업 확충에 나서
日 이통사업자들, 3G 단말 라인업 확충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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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통사들이 휴대전화 단말 라인업 확충에 나섰다. 도코모는 올 봄 디자인을 중시한 3G 단말을 출시할 예정이며, KDDI는 단말 조달 메이커를 늘릴 방침이다. 높은 보급율로 휴대전화 판매대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이용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상품을 준비함으로써 교체수요를 환기시킨다는 방침이다. 도코모는 외부 디자이너를 고용해 특색 있는 3기종의 단말을 출시한다. NEC와 미쓰이 전기 등과 공동개발을 통해 디자인을 중시한 휴대전화로 젊은이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KDDI에 맞선다는 전략이다. KDDI는 올 가을 도코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샤프製 단말을 판매해, 기존 단말 조달처를 8개사로 늘릴 계획이다. 보다폰 K.K. 역시 올해 상반기 한국 삼성전자로부터 단말을 조달함으로써 뒤쳐지고 있는 3G 단말 라인업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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