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페이스북, 뉴스큐레이션 전문가 물색...미디어 성격 강화해 이용률-광고수익 동시 추구
[코멘트] 페이스북, 뉴스큐레이션 전문가 물색...미디어 성격 강화해 이용률-광고수익 동시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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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자체 모바일 뉴스 앱 ‘페이퍼(Paper)’에 간추린 뉴스를 게시할 뉴스 에디터를 비밀리에 물색하고 있다고 Re/code의 보도를 인용해 국내외 언론들이 전함. 해당 에디터들은 분야별로 “최고의 기사(best stories)”를 선정, 총 10개의 기사를 큐레이팅하게 됨. 페이퍼의 모든 뉴스는 큐레이터가 선정한 기사로만 채워질 전망. 또한 페이퍼를 통해 노출되는 기사는 기존에 페이스북에 게시된 것이어야 함. 즉, 만약 New York Times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최신 뉴스를 자체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하지 않는다면 에디터는 해당 기사를 페이퍼에 삽입할 수 없는 것. 페이퍼 서비스는 페이스북이 2011년 인수한 eBook 제작업체 Push Pop Press의 공동창업자 Mike Matas가 디자이너를 역임하고 있으며, 진행 초기에는 Mark Zuckerberg CEO가 직접 챙겼던 것으로 알려짐. 현재는 Mark Zuckerberg CEO와 함께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제품 담당 부사장 Chris Cox가 이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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