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페이스북, TV관련 활동이 트위터보다 더 활발...소셜TV 둘러싼 양사 신경전 고조 분위기
[코멘트] 페이스북, TV관련 활동이 트위터보다 더 활발...소셜TV 둘러싼 양사 신경전 고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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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유저들 간의 TV프로 관련 대화가 트위터보다 약 10배 가량 더 많이 발생한다고 Venture Beat誌가 ShareThis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10월15일 보도. 이에 따르면 이번 가을에 편성된 신규 TV 프로그램 라인업과 관련된 소셜 공유활동(social shares)에서 페이스북이 가장 많은 비중인 78.8%를 차지함. 그 다음이 Reddit(8.8%), 트위터(8.4%), 기타(3.7%), 이메일(2.0%), 블로거(1.3%), Pinterest(1.0%)의 순.이 같은 결과의 주요 원인은 페이스북 이용자수가 트위터보다 훨씬 많으며 페이스북에서 발생하는 TV 관련 대화의 반감기(half-life)가 몇 시간~며칠로 트위터(몇 분)보다 더 길기 때문으로 분석됨. 또한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 Pinterest의 경우, 반감기가 몇 달로 트위터보다 훨씬 길게 나타남.한편, ShareThis의 Andy Stevens 부사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마케터들이 보다 다양한 광고채널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함. 특히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TV 방송업계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사실은 광고채널로서 상당한 가치를 갖고 있다는 것. 또한 그에 따르면 페이스북 유저들은 TV 프로그램에 대한 활동도 훨씬 적극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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