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사진에 GPS 접목, 촬영장소별로 사진검색 가능한 `GeoTag`... 카메라3.0의 신호탄
디카사진에 GPS 접목, 촬영장소별로 사진검색 가능한 `GeoTag`... 카메라3.0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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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사진에 GPS 기술을 접목한 신기술 GeoTag가 '카메라3.0'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는 촬영 날짜로 디카사진 검색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이 기술을 도입하면, 촬영장소별로도 사진을 정리할 수 있다. 바야흐로 geography라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사진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흑백사진(Noir et Blanc Photographie)'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진작가 Mark Gillespie씨는 최근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에서 여행사진 5,000여장을 찍었다. 수많은 디카사진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심하던 그는 촬영장소 검색이 되는 geotag 기술을 사용하기로 했다. GPS로그가 적용되므로 외진 마을이나 자연풍경 사진에 대한 촬영장소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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