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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4일 시작된 미국 700MHz 주파수 경매가 완료되었다. 예상대로 AT&T와 Verizon 등 기존 이통사들이 1, 2위 낙찰 업체로 드러나면서 당초 기대와는 달리 new face가 등장하는 이변의 연출은 없었다.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Google은 경매에는 참여했으나 주파수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지고도 이긴 ‘행복한 패자(happy loser)’가 되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