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와 보쉬(Bosch), 시스코가 개방형 스마트홈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공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고 12월1일 외신들이 보도. 3사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에서 출시된 단말간의 호환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에너지관리와 보안, 홈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관련 서비스의 제공 역시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3사는 장비업체와 홈오토메이션 공급업체 및 서비스 업체 등을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해당 조인트벤처는 2015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