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日 IIJ, MVNE 사업 대폭강화...다양한 MVNO 등장 지원해 시장활성화의 견인차 역할
[코멘트] 日 IIJ, MVNE 사업 대폭강화...다양한 MVNO 등장 지원해 시장활성화의 견인차 역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나소닉이 IIJ를 통해 도코모의 회선망을 임대하고 기업용 MVNO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월14일 발표. IIJ는 MVNO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E(Mobile Virtual Network Enabler) 역할을 담당하게 됨. LTE/3G 망을 이용한 네트워크 대역폭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트래픽 제어 솔루션(PCRF/PCEF)'를 중심으로 하는 통신제어 시스템 및 고객관리/과금/청구 관련 업무시스템 구축, 그리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는 원격접속 인프라 구축 등을 실현함. 그와 동시에 결제시스템 등도 별도로 구축하여 용도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실현한다는 방침. IIJ는 향후 파나소닉 그룹의 MVNO 사업 진출과 관련해, MVNO 서비스 운용 기술의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한 인재 교류 등도 실시할 예정.파나소닉은 자사가 주력하는 기업용 솔루션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M2M 분야를 비롯한 사물인터넷(IoT)에의 대응을 염두에 두고 있음. 이를 위해 단말에서부터 네트워크,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원 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MVNO 사업에 진출하는 것인데, 감시카메라와 디지털사이니지 등의 업무용 단말에 대해서도 원격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 첫 해에 1만회선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음. 특히 통신망 일부에 자사의 독자적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회선용량 및 속도를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아티클 전문보기

관련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