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말제조사 샤오미가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유쿠토도우(Youku Todou)의 지분 인수에 나섰다고 로이터가 11월12일 보도. 유쿠토도우 측은 샤오미의 지분 인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으나, 오픈마켓에서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함.또한 유쿠토도우와 샤오미는 온라인 동영상과 영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관련 공동 투자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향후 샤오미 측이 유쿠토도우의 동영상 콘텐츠를 라이선스할 예정으로 알려짐.한편, 글로벌 Top3 스마트폰제조사로 부상한 샤오미는 지난주에 거실 진출을 위한 인터넷TV 콘텐츠 확보를 위해 10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