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는 10월 중순 아마존을 통해 신규 저칼로리 음료 Pepsi Ture를 판매한다고 밝힘. 이 음료는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기존 Pepsi 음료에 비해 칼로리가 30% 적은 것이 특징. 당분간 아마존을 통해 7.5온스 캔 24개 묶음으로 독점판매되며, 추후에 일반 상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임. 최근 미국에서는 탄산음료의 인기가 줄어들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이어트 음료의 인기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 한편, 코카콜라 역시 판매가 중지되었던 탄산음료 'Surge'를 아마존을 통해 지난 달부터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곧 일반상점에서도 판매할 예정임.아마존을 통한 유통에 대해 Beverage Digest誌 발행인인 John Sicher는 고객의 반응을 면밀하게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하며, 일반 유통을 앞두고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