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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com Italia 계열사이면서 독일 함부르크 기반의 브로드밴드 사업자인 Hansenet이 'Alice DSL' 접속으로 시청 가능한 IPTV 서비스를 오는 5월 런칭할 계획이며, 총 채널 수는 100여 개에 이를 것이라고 독일 일간지 Tagesspiegel am Sonntag이 해럴드 로쉬 Hansenet CEO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IPTV 서비스는 함부르크를 시작으로 베를린에서도 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