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SK텔레콤이 IHQ를 인수한 데에 이어, 최근 KT그룹의 싸이더스 픽쳐스 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기사가 발표되면서 통신사업자들의 영화사업 진출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또한 영화 펀드에도 참여할 예정으로, 향후 영화 산업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