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日 라쿠텐, 4억유저 메신저 활용해 본업강화 추진...O2O 시장선점 나선 라인이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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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형 이커머스 업체 ‘라쿠텐’의 2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올해 2월 9억달러에 인수했던 VoIP 및 모바일메신저 제공업체 ‘Viber’의 전세계 가입자수가 4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최근 수 년간 Viber 가입자수(Unique IDs)는 꾸준히 증가해 왔는데, ‘12년 12월 기준 1억2,500만명에서 ‘13년 12월에는 2억8천만명, 그리고 그로부터 7개월 뒤인 ‘14년 7월말 기준 4억명을 돌파한 것. 특히 라쿠텐에 따르면 중복 다운로드 및 이용자수까지 포함할 경우 총 이용자수는 6억8백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됨.이와 관련해 라쿠텐의 Hiroshi Mikitani CEO는 최근 인도와 러시아, 라틴아메리카,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Viber 다운로드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라쿠텐과 Viber의 성공적인 결합이 곧 라쿠텐 비즈니스의 성장 패턴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밝힘. 그는 양 측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자사 고객과의 보다 직접적인(direct) 관계를 구축하고 수익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 현재 Viber는 영어와 아랍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을 포함한 10개국 언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주요 모바일 플랫폼 상에서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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