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의 블루코드 인수, 이통사가 주도하는 온라인 음악사업 경쟁이 법인시장으로 확대되는 계기될 것
KTF의 블루코드 인수, 이통사가 주도하는 온라인 음악사업 경쟁이 법인시장으로 확대되는 계기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ews Summary]KTF는 배경음악 서비스 1위인 음악유통•인터넷 음악서비스 제공업체인 '블루코드테크놀로지'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이사회 의결과 공정거래위원회 승인만을 남겨놓았다고 밝힘[Analysis]단말 제조업체들이 본격적인 음악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이통사와의 서비스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이통사와 단말 제조업체들의 모바일 음악 사업 유형은 ▲메이커 주도 수직결합 ▲이통사 주도 ▲메이커와 이통사 공조 등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우선 메이커 주도의 수직결합 방식을 택한 음악 서비스로는 Apple이 대표적이다. Apple은 네트워크를 제외한 콘텐츠-단말-플랫폼의 수직적 밸류체인을 확장하면서 단순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사업자가 아닌 종합 통신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자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콘텐츠 사업의 발판이 되는 것이 바로 음악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아티클 전문보기

관련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