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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IP 통신 컨퍼런스 VON에서 “펨토셀이 Telco보다 Cableco에 보다 더 치명적이며, end-to-end QoS 확보가 관건”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또한 펨토셀의 가치는 엔드 유저가 옥내에서 어떤 서비스를 선호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통사들은 펨토셀을 통해 통화품질 개선과 CAPEX를 절감하고, 케이블이나 DSL 모뎀을 활용함으로써 옥외기지국 백홀의 bandwidth 부담을 낮추면서 가입자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