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율 포화점 지난 유럽시장의 이통사들, 펨토셀 도입으로 음성 ARPU 방어에 나설것
보급율 포화점 지난 유럽시장의 이통사들, 펨토셀 도입으로 음성 ARPU 방어에 나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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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유럽 이통사들이 음성 ARPU의 하락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인터넷의 진화로 향후 5년간 전체 ARPU는 10.2%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다. 모바일 서비스 매출 또한 액티브 가입자(active subscriptions)의 증가에 힘입어 5.4 %의 CAGR을 기록하며 2012년 1,95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시장조사기관 Analysys의 Yanli Suo-Saunders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서유럽 국가에서 음성 ARPU의 하락으로 전체 ARPU가 감소하고 있다"며 "유럽 이통사들은 치열한 가격 경쟁과 규제기관의 접속료 인하 압력으로 지속적으로 하락 중인 음성 ARPU를 다시 끌어 올려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통사들이 펨토셀과 같은 솔루션을 통해 유선통화를 무선으로 전환할 경우 2011년 이후부터는 음성 ARPU가 안정되거나 조금 회복될 수도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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