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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휴대전화 요금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도코모가 모든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기본료를 반으로 인하하고, KDDI도 오는 9월부터 기본료를 반으로 인하할 방침이다. 가입자 이탈을 두려워하는 양 사의 견제가 가격인하로까지 이어져 긴 시간 동안 요금 경쟁이 없었던 일본 이통시장에서 바야흐로 '쩐의 전쟁(銭戦)'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