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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렌터카 업체 Hertz와 Avis가 자체적으로 Uber와 유사한 형태의 모바일앱 기반 콜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경우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12월28일(현지시간) Gigaom이 보도. 이들 렌터카 업체는 차량 대량 구매, 믿을 수 있는(solid) 보험 계약, 가솔린 연료를 대량으로 구매하는데 따른 할인 혜택 등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를 내세워 이익을 창출하는 방식을 취해왔음. 이러한 가운데 이들 업체가 자체적으로 Uber와 유사한 앱을 선보일 경우, 기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