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아마존, 킨들 이용자 대상 'eBook 미리보기' 서비스 강화...프라임 회원 무료혜택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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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Kindle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체 선정한 대표 장르의 신작 4편 중 하나를 선택, 99페이지 분량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Kindle Firs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월1일 외신들이 보도. 이는 최근 발표한 월정액 기반의 무제한 서비스인 'Kindle Unlimited'의 뒤를 이은 신규 서비스로서, 특히 아마존의 유료 멤버십인 ‘아마존 프라임’ 회원의 경우 4권 중 한 권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또한 Kindle First의 회원 가입은 전면 무료로 이루어지며, 기타 약정 또한 요구되지 않음. 다운로드 가능한 도서 정보는 매달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indle First 웹을 통한 확인 및 다운로드도 가능. 한편, 업계는 아마존의 이러한 전략이 자체적으로 퍼블리싱하는 도서를 이용자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 마케팅 측면에서 상당한 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또한 아마존이 현재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출판사 Hachette와 수익배분을 둘러싼 갈등을 벌여오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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