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中 ZTE, 스마트워치는 자사 단말간으로만 연동 제한...저가 번들링 전략으로 시장 개척
[코멘트] 中 ZTE, 스마트워치는 자사 단말간으로만 연동 제한...저가 번들링 전략으로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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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ZTE가 내년 1분기에 자체 스마트워치를 공개하고 2분기부터 시판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Gigaom誌가 11월25일 보도. 이 스마트워치는 삼성 ‘갤럭시기어’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자사의 스마트폰과만 연동이 될 것으로 보임. 그러나 GigaOm誌는 이 같은 전략은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함.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세컨스크린 역할을 하며, 각 업체들의 스마트워치 기능들은 대부분 동일함. 따라서, 스마트워치에 특별한 차별화 요소가 없다면 특정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단말 중심이 아니라 플랫폼 중심의 디자인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 이에 ZTE를 비롯한 스마트워치 제조업체들은 자사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스마트워치에 대한 가치를 확실히 증명할 수 없다면 특정 모바일 단말이 아닌 특정 모바일 플랫폼을 위한 액세서리를 만드는 편이 더 나을 것이라고 동 誌는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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