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신, “Mobile Enabler 역할을 담당, 해외사업 전개로 글로벌 MVNO 되겠다"
일본통신, “Mobile Enabler 역할을 담당, 해외사업 전개로 글로벌 MVNO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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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MVNO 사업자 일본통신(JCI)이 새로운 모바일 VoIP 서비스와 향후의 전략에 관한 설명회를 4월 21일 실시했다. 산다 세이지 일본통신 사장은 기존 이통사들의 비협조로 인한 3G 데이터통신 서비스의 지연 등으로 '잃어버린 3년'이 되어버린 과거 3년을 되돌아 보고 향후의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통사업자의 망을 임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 사업자로 시작한 일본통신은 2001년 윌컴의 PHS 회선을 이용한 정액제 데이터통신 서비스 'b모바일'을 런칭했다. 당시의 무선데이터 통신은 종량 과금제가 주류였으나, 정액제에다 번거로운 설정 절차가 필요 없이 구입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b모바일'은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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