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올해가 MVNO 원년, 다양한 유형의 플레이어와 BM 속속 등장…시사점과 국내상황 진단
일본은 올해가 MVNO 원년, 다양한 유형의 플레이어와 BM 속속 등장…시사점과 국내상황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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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금년들어 일본 규제기관 총무성이 MVNO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현재 과점구도로 고착화된 이통업계가 역동성을 상실해 경쟁효과가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그 해결책으로 MVNO에 정책적 비중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다양한 유형의 MVNO 사업자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 데이터계 MVNO인 일본통신은 i-mode 단말에 편승하는 개방형 비즈모델을 선보이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대표적 외국계 CP인 월트디즈니는 자사 콘텐츠에 특화된 폐쇄형 비즈모델을 내세우고 있다. 이 밖에도 대형포털 NEC BIGLOBE와 ISP업체 인터넷이니시어티브(IIJ), 그리고 후발 3G사업자 e-Mobile도 잇따라 MVNO로 참여를 발표하고 나섰다. 특히 가장 난제로 지목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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