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우버, 노키아의 지도사업 매입 추진...종합물류업체로의 변신위한 필수인프라 확보 시도
[코멘트] 우버, 노키아의 지도사업 매입 추진...종합물류업체로의 변신위한 필수인프라 확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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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콜택시 서비스 업체인 美 우버(Uber)가 노키아의 디지털지도 서비스 ‘Here’의 입찰에 참여했다고 5월8일 뉴욕타임즈가 3명의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함. Here를 소유한 노키아가 지난 4월 해당 사업 매각을 고려 중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미 수많은 기업들이 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 등 독일의 자동차업체 연합은 중국의 바이두와 협력해 해당 입찰에 참여했으며, 한 사모펀드회사도 별도로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노키아는 Here 매각에 대한 협상을 여전히 진행 중이며, 오는 5월말까지 그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Uber와 독일 자동차 연합, 노키아 측 모두 이에 대한 코멘트 요청을 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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