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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지도 사업 부문을 매각할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오면서 누가 인수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Zdnet이 보도. 이 사실을 처음 보도한 것은 블룸버그통신으로, 지난 10일(이하 현지 시각) 노키아가 무선 네트워크 쪽에 주력하기 위해 지도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키아가 우버와 사모펀드 회사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함. '히어(HERE)’로 불리는 노키아 지도사업은 현재 자산 가치가 21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노키아가 지난 2008년 지도 서비스업체 나브텍(Navteq)을 81억 달러에 인수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가치가 떨어진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