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참여업체가 급증해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미국 OTT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소니가 ‘PlayStation Vue’를 통해 경쟁에 합류함. 3월18일(현지시간)부터 제공되기 시작한 이 서비스는 PS3와 PS4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Dish의 Sling TV 등과 달리 일반적인 케이블TV 채널 번들링을 제공함. 즉, PlayStation Vue는 클라우드 기반의 DVR 기능과 실시간TV를 제공하며, 최대 3일까지 다시보기 기능을 제공하지만, 콘텐츠 라이선스에 따라 제공되는 시간은 다름. 이용자는 PS의 콘트롤러 버튼 하나를 누르는 것만으로 최대 28일간 콘텐츠 저장이 가능. 제공되는 콘텐츠는 장르, 방영 시간, 연령 등의 기준으로 쉽게 검색 가능하며, 개인별 추천 기능도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