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주 스마트폰 판매동향] 보조금 상향으로 갤노트3 인기 급상승...유통량은 30만대 회복
[1월1주 스마트폰 판매동향] 보조금 상향으로 갤노트3 인기 급상승...유통량은 30만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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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주(2015년1월1일~1월7일) 오프라인 기준 스마트폰 주간 판매량(이통사의 직판을 제외한 대리점을 통한 개통물량)은 신정 연휴에도 불구하고 전주 대비 5만5천여대 증가한 32만8천여대를 기록해 6주만에 30만대을 넘어섬. Top10 판매량 역시 1만8천여대 증가한 14만6천여대 기록. 반면, Top10 모델이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p 하락한 44.7%를 기록함.각 이통사의 모델별 판매량(망임대 알뜰폰 가입자 포함)을 살펴보면, 삼성의 SKT향 갤럭시노트4가 판매량 2만6천여대로 9주 연속 1위를 유지. 갤럭시노트3는 보조금 상향 조정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SKT향 갤럭시노트3가 1위와는 불과 3천여대의 판매량 차이로 2위를 기록했으며, KT향 갤럭시노트3 3위로 급상승함. 3G단말인 SKT향 갤럭시코어어드밴스는 1단계 하락한 5위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음. 애플의 LGU+향 iPhone6 16GB는 판매량 1만여대로 2단계 상승한 8위를 기록. 판매 점유율 측면에서는 KT가 4.2%p 상승한 33.2%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SKT와 LGU+는 각각 0.2%p와 4.0%p 하락한 44.8%와 22.0%를 기록함.한편, 제조사 별로 보았을 때 Top10 모델은 삼성전자 7종(전주 6종), 애플 3종(전주4종)을 기록하였으며, LG전자와 팬택 단말은 여전히 Top10에 등극하는데 실패함. 삼성전자는 전주에 비해 5.6%p 상승한 60.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며, LG전자의 점유율은 1.2%p 상승한 15.7%, 팬택은 2.1%p 하락한 2.2%의 점유율을 보임. 애플 역시 4.5%p 하락한 20.9%를 차지함. 가입유형별로 살펴보면 번호이동 점유율은 0.5%p 하락한 40.5%를 기록하였고, 非 번호이동은 0.5%p 상승한 59.5%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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