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넷플릭스, 북미 유선트래픽의 35% 차지…4K 대중화 앞서 강력한 망중립성 원칙 절실
[코멘트] 넷플릭스, 북미 유선트래픽의 35% 차지…4K 대중화 앞서 강력한 망중립성 원칙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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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전체 브로드밴드 트래픽의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캐나다 네트워크 장비업체 Sandvine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Quartz가 11월20일 보도. 또한 넷플릿스에 이어 유튜브가 14%로 트래픽 점유율 2위를 점함. 다만 해당 수치는 저녁 피크타임 시간대 다운스트림 트래픽에 한정된 것이며, 무선 네트워크 트래픽 또한 배제됨. 한편, 프리미엄 케이블 채널인 HBO의 스트리밍 서비스 ‘HBO Go’는 단 1%의 트래픽 점유율로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함. 그러나 내년 경 HBO Go가 유료TV 번들링에서 탈피한 독립형 OTT 서비스로 런칭될 경우 그 비중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됨. 또한 현재 미국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는 Amazon Instant Video의 경우 넷플릭스와 비교해서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2.6%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점차 트래픽이 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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