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게임업체 스퀘어에닉스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인 ‘DIVE IN’을 공개했다고 9월15일 Thisisgame 등 주요 언론들이 보도. DIVE IN은 스퀘어에닉스의 다양한 게임들을 휴대폰에서도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원격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는 DIVE IN 뷰어 앱을 설치한 후 이용권을 구입하면 해당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음.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며 조작방식이나 해상도 등은 해당 스마트폰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됨. 스퀘어에닉스는 DIVE IN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최소 3Mbps 이상의 안정적인 접속 환경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대용량 패킷이 발생하는 만큼 종량제 과금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DIVE IN은 10월9일 일본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3일, 10일, 30일, 365일권으로 세분화됨. 이용료는 게임에 따라 상이함. DIVE IN과 동시에 출시되는 게임은 ‘파이널판타지13’과 ‘파이널판타지7 인터내셔널’, ‘시즌 오브 미스터리’ 3종이며 이후 ‘파이널판타지8’, ‘라스트렘넌트’, ‘파이널판타지13-2’ 등이 추가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