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넷플릭스, 북미 유선트래픽 비중 34%로 증가...ISP의 망이용대가 요구 빌미 될 듯
[코멘트] 넷플릭스, 북미 유선트래픽 비중 34%로 증가...ISP의 망이용대가 요구 빌미 될 듯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시장에서 Netflix가 차지하는 트래픽 비중이 더욱 증가했다고 네트워크 장비업체 Sandvine이 5월14일 발표. 해당 조사에 따르면 북미 시장의 피크시간대에 Netflix는 전체 유선 다운로드 트래픽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6개월 전 32%에서 소폭 증가한 것. 같은 기간 넷플릭스 서비스 가입자 수는 25% 상승하며 빠른 성장을 보임. 한편, 구글의 Youtube와 아마존은 각각 13%와 1.8%의 트래픽 비중을 차지함. Wall Street Journal은 Sandvine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Netflix의 트래픽 비중 증가는 스트리밍 동영상 시장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트래픽 증가가 ISP와의 갈등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함.
아티클 전문보기

관련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