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T&T가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오프라인 대리점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는 픽업(pick-up)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해외 언론들이 보도. AT&T는 소비자들이 전화충전기나 태블릿 등을 구매할 때 집에서 배송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 이 서비스는 온라인 주문 시 배송 방법으로 '매장 픽업'을 선택하면 이용 가능. 상품 구매자들은 자신에게 가까운 AT&T 매장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받게 되며 상품이 준비되었으니 수령하라는 문자메시지를 한 시간 이내에 수신 받게 됨. 한편, BestBuy, Verizon, 그리고 Sprint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