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인기 어린이 프로 '세서미스트리트', 가입형 서비스 런칭...'키즈-OTT' 트렌드 편승
[코멘트] 인기 어린이 프로 '세서미스트리트', 가입형 서비스 런칭...'키즈-OTT' 트렌드 편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공영방송사 PBS를 통해 43년동안 방영되며 인기를 끈 어린이 TV프로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를 제작 및 관리하는 Sesame Workshop(前 Children's Television Workshop)이 수백편의 시리즈를 주문형으로 제공하는 가입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esame Go'를 출시함. 서비스 이용료는 한달 3.99달러, 또는 연 29.99달러이며, 유료 가입시 웹과 모바일단말에서 광고 없이 시청이 가능하지만, 현재 미국에서만 이용 가능함.한편 해당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님. 이미 아마존, 훌루, 넷플릭스 등을 통해 제공되어 왔으며, 유튜브에서는 지난 해 1억 뷰(view)를 넘어서기도 함. Sesame Workshop은 이번 시도가 디지털 플랫폼 시대를 맞아 시도하는 '시험(experiment)'이며, PBS 등과의 관계도 유지된다고 밝힘. 그러나 이번 시도가 성공을 거둘 경우, 기존 전략이 변화할 수도 있다고 덧붙임.
아티클 전문보기

관련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