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애플 개인비서 Siri, 이용률 낮지만 유저만족도 높아...iWatch와 iTV 적용 여부에 주목
[코멘트] 애플 개인비서 Siri, 이용률 낮지만 유저만족도 높아...iWatch와 iTV 적용 여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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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제공하는 음성인식 기반 개인비서 서비스 ‘시리(Siri)’의 이용률이 매우 낮은 편이라고 해외 IT매체 PhoneArena를 인용해 지디넷코리아가 10월21일 보도. 이는 시장조사업체 Intelligent Voice가 2,33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10월9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기반한 것으로, iOS7 이용여부, 음성비서로서의 Siri 능력 평가, 그리고 애플이 일반인들에게 Siri의 능력을 과도하게 평가했는가 여부 등이 조사됨. 다만, 아직까지 최신 iOS7에서 Siri를 사용해 보지 못한 사람은 Siri능력에 대한 평가에서 제외됐으며, 이들 두 그룹이 서로 다른 질문을 받았음.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4.8%가 Siri를 이용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이들은 "애플이 Siri의 음성인식능력을 지나치게 높게 평가해 판매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46%가 "그렇다"고 평가함. 한편 Siri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12.7%는 “Siri가 매우 정확하다”고 응답했으며 “꽤 정확하다"는 답을 한 사람의 비율도 응답자의 43.3%에 이름. 반면 11.3%는 Siri의 성능이 매우 나쁘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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