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로컬리뷰(local review) 서비스를 제공하는 ‘City Experts’ 프로그램을 8월2일 런칭했다고 Engadget誌 등 주요외신들이 보도. 초기 서비스 지역은 미국과 영국, 호주, 일본의 일부 도시이며, 향후 다른 곳으로 확대될 예정. 가입요건은 구글 SNS인 Google+의 유저로서 지도 서비스 Google Maps를 통해 50개 이상의 ‘high quality’ 리뷰를 작성한 사람이며, 매달 5개 이상의 리뷰를 작성해야 멤버쉽이 유지됨. 여기서 ‘high quality’ 리뷰는 지역상점에 대해 구체적이고 유용하며 객관적인 정보를 3~4개의 문장으로 표현한 것을 의미.한편, 가입자는 ‘Google+ Community’에 초대되어 City Experts의 다른 가입자들과 Google+ Local 및 Google Maps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음. 또한 매달 뉴스레터를 받게 되는데, 이는 지역 이벤트 및 콘테스트 초대권과 구글 브랜드의 무료 아이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