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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은 전업 VoIP 사업자(pure player) 들의 좌초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도매(wholesale) 사업으로 돌파구를 찾은 VoIP 사업자 Momentum Telecom(이하 Momentum)이 주목을 받고 있다.Momentum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에는 다른 사업자들처럼 기간통신사업자의 언번들링 패키지를 도매로 구입해 엔드유저에게 판매하는 UNE-P(unbundled network element platform) 플레이어로 출발했다. Momentum은 BellSouth의 도매 서비스를 구매해 동서부 지역에서 최대 15만명까지 가입자수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 중 20%는 중소법인 고객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