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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동영상 공유 사이트 YouTube에 美 지역방송국이 자체 제작한 뉴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美 거대방송 네트워크인 CBS와 NBC는 YouTube와 합의를 거쳐 일부 방송을 동 사이트에 공개하고 있으나, 이 지역방송국은 다르다. 광고수입 등 돌아오는 이익 없이 방송을 업로드하고 있는 것이다. 극히 한정된 시청자들만 가진 소규모 방송국의 이번 시도는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로 방법을 모색하는 매스미디어의 고뇌를 여실히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