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유저들이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퍼오기 보다 직접 페이스북 피드에 업로드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페이스북이 동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Business Insider를 인용해 TIME이 12월9일 보도.최근 소셜미디어 분석업체인 Socialbakers가 페이스북의 2만페이지 내 데이터를 추적한 결과 유튜브에서 퍼온 동영상을 공유하는 건수는 감소한 반면, 유저가 직접 업로드한 동영상의 숫자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Business Insider는 전함. 특히, 지난 11월 사상 처음으로 페이스북 유저들이 직접 업로드한 동영상 건수가 유튜브에서 퍼온 동영상 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페이스북은 얼마전 유저가 페이스를 스크롤하면 동영상이 자동 재생되도록 기능을 수정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