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유튜브, 美 모바일 동영상 앱 부문 석권...모바일단말 넘어 홈 영역에서도 입지 급속히 확대 중
[코멘트] 유튜브, 美 모바일 동영상 앱 부문 석권...모바일단말 넘어 홈 영역에서도 입지 급속히 확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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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앱 시장의 절반 이상을 석권하고 있다고 시장조사업체 Flurry의 최근 조사 결과를 인용해 Recode가 4월1일 보도. 이와 관련해 Flurry의 Simon Khalaf CEO는 “YouTube는 구글의 절대적인 킬러 모바일앱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구글의 가장 성공적인 역대 인수사례로 YouTube를 꼽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Flurry의 이번 조사 결과 앱 이용시간을 기준으로 SNS와 메신저 앱 부문에서는 Facebook이 28%의 시장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음. 이외에 게임관련 앱 부문에서는 중독성이 강한 Candy Crush 등이 모바일 단말 이용시간의 1/3 가량을 차지하며 독주 중. 한편, Flurry 측은 모바일 부문에서 구글과 Facebook이 현저한 지배력을 보이고 있지만, 전체 시장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 구체적으로 Pinterest, Snapchat, Spotify, WhatsApp 그리고 Waze 등이 꾸준히 선전하고 있음. 물론 이 중 WhatsApp과 Waze는 각각 Facebook과 구글에 인수된 바 있음. 또한 유저들이 모바일 단말 이용에 소비하는 시간 자체도 계속해 늘고 있는 실정. 지난해 3월 기준으로 미국 유저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이용에 할애하는 시간은 일평균 2시간42분이며, 모바일 앱이 전체 이용시간의 86%를 차지하면서 모바일 웹 이용량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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