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이통사들은 모바일브로드밴드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감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유저들의 과다한 데이터 이용으로 이통사들의 네트워크에 부담을 주기 시작하며, USB 모뎀들과 보조금으로 노트북 판매에 열중하는 전략의 위험성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이통사들은 데이터 상한제(data cap)를 도입하고 초과이용량에 대해서는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부분종량제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