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ES 2009에서 온라인 동영상과 관련된 발표들 중 상당수는 거실의 TV를 통해 직접 인터넷 콘텐츠를 전송하겠다는 것이었다. 삼성전자와 LG, Intel, Adobe, Netflix, Yahoo!, Amazon은 모두 HDTV, 또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게임콘솔과 같은 차세대 단말로 온라인 동영상을 직접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브로드밴드 접속이 가능한 네트워크TV는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브로드밴드 서비스가 부족하고, 제품의 가격 역시 상당히 비싼 관계로 시장에 널리 확산되진 못했다.